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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쌈디 정기석 민낯을 보여주다
    Commercial Media 2018.06.23 07:12

    나혼자산다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예능에는 당연히 게스트가 몰려오게 되는데 특히 바로 앨범이 나오는 가수들이나,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고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쌈디가 - 사이먼 도미닉이라고 부르고 본명은 정기석 - 앨범이 2년만에 나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나혼자산다에 나오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나혼자산다는 출연하는 방송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흥미가 생길 수밖에 없지만 출연하는 방송인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오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쌈디가 출연한다고 하였을 때 그가 내보이는 그의 삶 그의 사람들 그리고 그의 집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고 실제로 나혼자산다 방송을 보았을 때에 다른 사람들과 다른 그만의 스웩이 느껴지는 그의 오픈 방식이 경악과 함께 신기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방송 내용 내내 무욕의 상태라고 스스로를 디스하면서 힘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실제로 어제 방송에서 쌈디 정기석이 보여준 그의 공간은 작업실과 로꼬의 집 그리고 앨범 출시 파티를 연 식당 세 곳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혼자산다에 나왔을 때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인맥이나 자신의 취향을 보여주는데 반해 쌈디는 오로지 이 세 곳만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충분히 만들어졌고 웃음 또한 터져나왔습니다.
        

     

     


    지금은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사실 쌈디는 과거 뜨거운 형제들을 통해서 예능에 실질적으로 입성한 뒤에 여러 예능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 사투리를 쓰는 남자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그렇다보니 그가 다른 래퍼들에 비해서 실질적으로 시청자 친화적인 정확히 말하면 예능 친화적인 방송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쌈디의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스튜디오 촬영입니다.
         
    원래 게스트가 출연을 하면 그 안에서 다른 고정 출연자들의 질문을 들어주고 그에 대해서 답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인데 쌈디는 오히려 그 안에 있는 모든 멤버들과 호흡하며 디스를 하기도 하고 디스를 당하기도 하는 등 웃음을 주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예능감을 한껏 보여주다보니 나혼자산다 팀이 다음 주에도 나오면 안 되냐라는 말을 할 정도였고 실질적으로 정기석 편 즉 쌈디 편이 끝난 뒤에 축구 응원전을 벌이는 나혼자산다 팀의 멤버에 합류하여서 같이 응원전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쌈디는 공간을 정말로 적게 쓰지만 그러나 그 안에서 쌈디의 성품이 어떠한지 삶이 어떠한지 그리고 쌈디가 웃음을 주는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인데 그러한 쌈디를 보면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에서도 웃음을 만들 수 있는 예능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민낯을 보여주는데에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래퍼들 중에서 스웩이 있는 남자이기는 하지만 또한 래퍼라는 직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쌈디는 실종된 삼촌 정기철을 찾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였는데 쌈디가 단순히 랩을 하고 멋만 부리는 그러한 가수가 아니라 가족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그 아픔을 발산하며 가족과 함께 보다듬는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나혼자산다 쌈디편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기석씨는 꼭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이름의 가수로서가 아니라 하더라도 계속 방송에서 얼굴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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