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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 결혼,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8. 6. 30. 07:49

    꼭 우리나라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외국인들에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보다는 그들의 것들만 취하려고 하는 모습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열등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러한 잘못을 하지 않는다고 우월감을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만 보고 그대로 행동하니 말입니다.
       


    100퍼센트 일본인으로서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기를 원했던 유민은 그렇게 우리나라에 대한 추억이 좋지는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녀는 돈 문제로 많이 상처를 받았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녀는 우리나라를 싫어할까봐 우리나라를 떠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기가 정말로 힘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사람의 잘못, 자신이 가까이에 있었던 사람들과의 문제를 국가 문제로 확대시켜서 비난하기 때문입니다.
        


        

    유민이 일반인과 결혼 서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즉 결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살게 되었다는 소식에 행복을 비는 이유는 그녀가 그렇게 우리나라를 떠나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미워하는 감정을 갖기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을 가진 채로 돌아가게 된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어디에 있든 그녀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짝이, 그녀의 영원이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를 따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어이가 없습니다. 그녀가 어떠한 사랑을 하든 누구와 만남을 갖든 오로지 그녀의 선택이고 그녀의 마음입니다. 마치 한국인과 결혼하면 그녀의 한국 사랑이 진실이었고 일본인과 결혼을 하면 거짓말이 된다는 듯이 말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 그러한 선택이 법적인 처벌을 유발할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존중해줘야 합니다. 굳이 행복을 빌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냥 지나치는 것으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최소한의 예의조차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 있는대로 그대로 말을 하고 그대로 토해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사람들 때문에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더 훼손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간혹 우리나라에 와서 사람들과 만나고, 우리나라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굳이 우리나라에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유민이기에 어떠한 삶을 살아가든 행복하게 그리고 책임 있게 살아갈 것이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씩은 궁금해지고 어떠한 삶을 살까 그리워지기 때문에 그녀의 가끔씩의 한국 방송의 출연은 그러한 측면에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녀는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녀가 우리나라에서 얻었던 그 상처는 치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본에서도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즐겁게 그리고 재미 있게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생활해도 될만큼 아니 그렇게 생활해야 할 정도로 그녀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아름답고 심성이 곱기에 그녀가 그러한 마음을 오래 더 많이 가지기를 바라기에 그녀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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