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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탈출3 박종진 박민 방송 운이 좋다
    Commercial Media 2018.08.28 21:06

    둥지탈출3에 정치인 박종진이 막내딸 박민과 출연을 했습니다. 관찰 예능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처럼 시청자에게 출연자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찰 예능의 효시였다고 한다면 지금의 관찰 예능은 오히려 관찰 카메라 따로 스튜디오에서 보는 사람 따로가 되었을 때에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청률도 유의미하게 오르고 말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둥지탈출3의 변혁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비행소녀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체로 일찌감치 종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출연자를 관찰하는 사람 중에 연관이 된 사람은 오직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스튜디오 리액션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해야 하는데 비행소녀는 그렇지 못했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행소녀와는 다르지만 둥지탈출을 보면 처음에는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청자는 둥지탈출의 청소년들의 해외 여행에 굳이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한 둥지탈출의 과거의 아쉬웠던 부분은 시즌3에서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물론 여행을 떠나는 항목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한국에서 아니 그들의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의 다른 생각들, 혹은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것과 전혀 다른 아이들만의 관점을 보여줌으로 해서 시청자들은 오히려 감정 이입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박종진과 그의 딸 박민처럼 굳이 연예인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순히 연예인의 자녀 혹은 연예인 아이들을 보기 위해서 이 방송을 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에 둥지탈출은 성공적으로 자신들의 프레임을 바꾸는데 성공하였고 그로 인해서 시즌1이나 시즌2에 비해서 그 생명력을 길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출연함으로 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해야 하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라고 봅니다. 둥지탈출에 박종진이 딸과 출연한 것은 어찌 보면 행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동민과 그의 아들 기대명 같은 경우 충분히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둥지탈출 프로그램 자체의 매력 부진으로 인해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에 박종진과 그의 막내딸 박민에게 집중하는 대중의 관심은 그들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들 사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작진의 편집으로 인해서 더욱 빛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막내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막내 딸의 진지한 마음의 표현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단순히 그 아이가 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을까에 대해서 궁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정치인 박종진과 그의 딸 박민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시청자는 둥지탈출3을 볼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관계 속의 끈끈함 그리고 감정의 교류이지 얼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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