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김선호와 라비가 멤버로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뜨기는 하였지만 아직 김선호 측에서는 만나만 봤다는 식으로 확정은 되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어찌 되었든 김선호와 라비가 만약 멤버로 확정이 된다고 한다면 이들과 함께 연정훈, 문세윤, 딘딘 그리고 김종민 이렇게 여섯 명이 이번에 1박2일 시즌4의 멤버로 12월에 시작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박2일 시즌4는 여러모로 불안요소를 태생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시즌3의 마무리가 정준영의 카톡 사건과 김준호와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까지 부적절하게 종료가 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즌4를 해야 하는가 혹은 1박2일을 계속 브랜드를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방송국의 입장에서는 1박2일과 같은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보니 시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박2일의 새로운 시즌 즉 시즌4가 가동이 된다고 하였을 때에 1박2일에 덧칠해진 부적절한 이미지를 얼마나 잘 거둘 수 있느냐가 첫 번째 미션이며 제작진이 1박2일의 색깔을 잘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두 번째 미션입니다. 이번 1박2일 멤버를 보면 김종민, 문세윤 그리고 딘딘 이 렇게 세 명 정도만 믿을 수 있고 나머지 멤버들인 연정훈 김선호 라비는 예능에 거의 문외한이기 때문에 자칫 1박2일 전체가 노잼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1박2일은 무한도전과 같은 스타일인 리얼 예능 쪽에 더 재미가 쏠리기 때문에 아무리 망가지려고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1박2일 시즌2의 재림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기에 1박2일 시즌4의 제작진은 일단은 예능에 거의 경험이 없는 비예능인들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는가가 불안요소를 지울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비에능인들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짐덩어리밖에는 될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1박2일이라는 컨셉 자체가 지속적으로 새롭게 변화되지 못하면 바로 도태가 되어버립니다. 1박2일이 성공하게 된 원인이 된 시즌1의 나영석 피디, 시즌3의 유호준 피디와 같이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제대로 1박2일의 색깔을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방송국의 효자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시즌2처럼 그대로 종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후면 1박2일 시즌4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 때에 시청자들은 1박2일을 평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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