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다음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어비스에 서인국과 정소민이 떴습니다. 사실 그들의 이름이 이번 어비스의 메인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드라마 자체의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그들이 방송에 나온 것 즉 드라마에 나온 것만을 보고는 왜 그들이 나왔지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엄연히 드라마에 필요한 인물들입니다.

       


물론 까메오 출연이지만 말입니다. 어비스에 서인국과 정소민이 출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번에 어비스에 메인 피디로서 어비스를 찍고 있는 유제원 피디가 서인국과 정소민의 지난 작품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찍었던 피디였기 때문입니다. 즉 의리로서 서인국과 정소민은 어비스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어비스와 같은 드라마 컨셉은 그렇게 대중 친화적이지는 않습니다. TVN이 새로운 시도를 지금까지 계속 해왔기에 아 TVN드라마구나라고 생각해서 이해가 될 뿐이지 사람이 한 번 죽고나서 다시 어비스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부활한다는 것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많이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또한 굳이 얼굴을 바꿔서 즉 부활을 한다는 것도 어색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서인국과 정소민이 안세하를 안효섭으로 바꿔서 부활을 시켰고 - 죽음도 얼굴이 바뀐 것도 모두 그들이 일부로 한 것은 아니지만 - 안효섭이 어비스로 김사랑을 새롭게 부활을 시켰을 대에 김사랑이 아닌 박보영이 부활을 한 것 또한 이해가 될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물론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그들의 얼굴이 바뀌어야 돌아다니기가 편한 것이 지금은 SNS가 발달하였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비스 첫방에서 서인국 정소민뿐만 아니라 김사랑 그리고 안세하가 특별 출연 형식으로 나오게 된 것이고 그들은 회상 장면에서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마지막 회 쯤에 예상대로 된다면 안효섭, 박보영 얼굴로 계속 살아가기보다는 오히려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더 높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프레임을 이해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의외로 재미 있는 드라마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서인국 정소민의 드라마 즉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드라마 원작에 미치지 못한 관심과 시청률을 가지게 된 이유 즉 원작과의 비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 이해가 될 수 없는 여러 장치들 때문에 부족한 시청률을 가지게 된 것처럼 어비스 또한 자칫 하면 시청자들의 이해를 받지 못하고 시청률 면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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