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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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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초딩입맛 공감가다카테고리 없음 2018. 1. 2. 08:04
냉장고를부탁해는 아시다시피 몇 년 사이에 일어난 셰프 예능의 출발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은 자리를 떠났지만 최현석 셰프를 비롯하여 이연복 셰프에 이르기까지 여러 셰프들을 초빙하여 그들로 하여금 게스트들의 냉장고를 털어서 먹을꺼리, 볼꺼리를 선사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한동안 셰프 예능에 목말라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시작점입니다. 물론 지금은 셰프 예능 혹은 쿡방 예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사라지기는 했습니다. 어떤 예능이 성공적이었는지 혹은 시류에 잘 섞여서 사랑받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려면 그 시류가 끝이 났을 때,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니었을 때 그 때도 버틸 수 있는가를 확인하면 됩니다. 런닝맨, 무한도전이 리얼 예능이 이미 트렌드에서 사라진 지금도 롱런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이 예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