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승환
-
인생술집 이승환 주진우, 모든 것이 좋았다카테고리 없음 2017. 11. 16. 18:36
2009년에 방송되었던 - 그러나 지금은 절대로 나오지 않을 그러한 - 드라마가 하나 있었습니다. 김선아 차승원이 주인공이었던 그 드라마 이름은 시티홀이었는데 드라마에서 자주 다루지 않았던 정치를 실제적으로 다뤄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물론 드라마 내용은 결국 판타지스러웠기에 - 그러한 정치인이 없고 그렇게 정치를 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 사정이기에 - 상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현실 정치에서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였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명언들이 나왔는데 그 중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제임스 레스턴의 "모든 정치는 다수의 무관심에 기초하고 있다"와 단테의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되어 ..